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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 타락의 지름길.. 패가망신하지 않으려면 도박에 손대지 말아야한다.
도박은 매우 네거티브하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면서 도박에도 정도가 있다고 느꼈다.
숨막히는 도박의 현장.. 그런데 도박을 하는데도 절제가 가능한 도박사들이 있다?
잃으면 잃을수록 초조하고.. 본전은 찾아야 한다는게 사람 심리.
이런게 절제가 가능하다면 도박중독은 생기지 않을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도박에도 방법이 있다는걸 모른다.
특히 '바카라'라는 도박은 동전 던지기와 같은 도박이다.
그런건 운이 있을뿐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카지노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바카라를 하는 방법이 있었다.
바카라를 하는 템포며 돈을 거는 방법이며 절제하는 방법..
프로 도박사들은 꾸준한 심신의 단련으로 도박의 정도를 보여준다.
보통사람들이 잃는 이유?
운이 없어서가 아니다. 할 줄 몰라서 잃는다..
이책을 보고 진심 도박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책대로 하면 나도 돈 좀 벌겠는데..하는 허망한 생각? ㅋ
이책에 나오는 도박사들을 보면서 도박도 정신수양이 필요한 종교와.. 다를게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주인공의 도박정신이 놀랍도록 감동적이였다.
도박으로 절망에 치닿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수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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