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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는 어렵지만..

[A매치-빅버드]010811 대한민국 vs. 나이지리아 빅버드를 찾은건 이걸로 두번. 몇년전 피스컵을 보기위해 빅버드를 왔었지..그때는 1층 중앙 가운데에세 봤었다. 이번 경기는 16강 축하기념 경기였고... 자리는 1층 중앙 가운데를 제외하고는 전부 비지정석으로 빨리오면 좋은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는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조금 늦게 출발하고 말았다. 길도 안막히고 했지만.. 이미 주차장도 꽉차있었고.. 차댈때가 없을 뿐이고.. 그래도 2층 가운대로 가려고 했지만 입장이 안된다고..ㅠㅠ 해서 친구와 나는 그냥 맨 꼭대기에서 유유자적하게 바람을 맞으며 전술, 전략을 보면서 보자고 합의.. 우리는 골대뒤 맨 꼭대기로 올라갔다. 꽤 가팔랐고 높았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 바람이 불어줘서 시원하게 잘봤다. 보면서도 위치선정에 만족하면서.. 유유자적하게 봤더랬는데.... 더보기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 노령화 사회로 가고있는데.. 벚꽃지는계절에그대를그리워하네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우타노 쇼고 (한스미디어, 2005년) 상세보기 무슨 제목은 로맨스 필이다. 하지만 이책은 엄연한 미스테리 소설. 미스테리 소설이 급 땡겨서 어느사이트에서 추천받아 본 소설이다. 초반엔 너무 일본색있는 문체에 읽기가 싫었었는데.. 뒷얘기가 너무 궁금한거다..ㅋ 근데 진짜 재밌게 잘읽었다. 노령화 사회가 다가오는 지금 노인을 상대한 악질적인 범죄. 노인도 사람이고 노인의 생명도 소중한 것인데.. 반전이 기발하다. 다음장이 기대된다. 이책은 정말 흥미진진했다. 더보기
롱기누스의 창 : 예수의 복원을 꿈꾸다. 롱기누스의창(핸디북)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아르노 들랄랑드 (황매, 2008년) 상세보기 예수의 복원을 꿈꾸는 자들이 있다. 과연 예수를 복원 할 수는 있는 것인지? 그들은 누구인지? 예수가 십자가에 박혀 처형을 당했을때 한 로마군사가 있었다. 그는 예수의 갈비뼈를 피해 옆구리를 찔러 그의 죽음을 확인했다. 그 로마군사가 바로 롱기누스이다. 그리고 그가 찔렀던 창을 롱기누스의 창이라 한다. 롱기누스는 예수를 찌른후 자책감에 괴로워하고 그날의 일을 양피지에 기록하고 그창을 숨긴다. 바티칸은 롱기누스의 창을 찾으려고 사람을 보낸다. 롱기누스의 창을 찾은 순간 사람들이 모두 살해 당했다. 왜? 누가? DNA복원이 현대에서 얼마나 발달되어있는지.. 한국사람들은 관심도 많고 정보도 많이 알고있을 것.. 더보기
카지노: 진정한 도박도 있다. 카지노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김진명 (새움, 2010년) 상세보기 도박은 타락의 지름길.. 패가망신하지 않으려면 도박에 손대지 말아야한다. 도박은 매우 네거티브하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면서 도박에도 정도가 있다고 느꼈다. 숨막히는 도박의 현장.. 그런데 도박을 하는데도 절제가 가능한 도박사들이 있다? 잃으면 잃을수록 초조하고.. 본전은 찾아야 한다는게 사람 심리. 이런게 절제가 가능하다면 도박중독은 생기지 않을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도박에도 방법이 있다는걸 모른다. 특히 '바카라'라는 도박은 동전 던지기와 같은 도박이다. 그런건 운이 있을뿐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카지노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바카라를 하는 방법이 있었다. 바카라를 하는 템포며 돈을 거는 방법이며 절제.. 더보기
최후의 경전 : 수천년간 숫자는 인간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었다. 최후의경전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김진명 (새움, 2010년) 상세보기 머리를 하겠다는 언니를 따라 미용실에 갔다. 시간을 마냥 축내기 아까워 근처 서점에 들렀다. 김진명의 새로운 소설.. 아~~ 이책 코엑스에서 싸인회했던 책이네 하면서 낼름 집어들어 읽기 시작했다. 시작은 수수께끼와 함께 시작되었다. '매미가 왜 17년을 땅속에서 살다 일주일을 살다가는가?' 언젠가 김진명의 소설인가? 최인호 소설인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런 난제를 본적이 있었다. 어렴풋이 매미의 생존본능으로 인한것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있었지만.. 자세히 기억나지 않았었다. 1시간을 채 다 읽기도 전에 머리 다했다며 나오라는 언니의 호출..ㅠㅠ 매미가 왜 그러는지 해답이 나오지 않았단 말이야~~ 어쩔수 없.. 더보기
[iPhone Photo]폭설오는날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부산 출신이라 눈 자체를 많이 접하지 못했다. 이른 아침부터 문자 한통이 날라왔다. "차가지고 가지마! 지금 폭설온다" 헉? 웬 눈? 얼마나 오길레? 우와 우와 눈이다. 그것도 함박눈? 하지만 그건 함박눈이 아니였다. 폭설이였다. 아침 뉴스엔 온통 폭설주의보를 예보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이 눈맞고 출근할꺼 생각하니 살짝쿵 귀찮아졌다. 하지만 눈을 맞고 출근하는 기분을 몰랐을땐 그랬지.. 쌓인 눈을 보는 순간! 우왕 눈이다. 온통 하얗다. 아 기분 너무 좋다. 쌓인 눈위에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마냥 눈위에 드러눕고 싶었다. 하지만 출근길에 옷을 적실수는 없는 일이라.. 참아야 했던.ㅋ 출근길 하얗게 눈덮인 도시는 너무 아름다웠다. 비록 가진건 아이폰 뿐이지만 이리 저리 찍어보았다. 하얀세상 아이폰으로.. 더보기
대한축구협회 2010 다이어리 대한축구협회 2010년 다이어리가 드디어 도착.ㅋ 저 호랑이의 위엄을 보라. 월드컵에서 다바를 기세가 아닌가?ㅋ 다이어리 뒷면 다이어리를 펼치면 요런저런 사진 수록 다이어리 내용 KFA 정관도 기록되어있고 여러가지 축구관련 정보가 가득 남아공 월드컵, 우에파, 컨퍼터 등 메이저 대회 국가 정보 수록 대한축구협회 다이어리 첨으로 써본다. ㅋㅎㅎ 기쁘다. 축구 일정도 잘 나와있다. 더보기
포포투 12월호-전설이 되고싶은 제라드 제라드가 표지 장식. 이번호 특별 부록은 챔스 챔스만 따로사도 7천원이 넘는데..완전 환상의 패키지. 이동국, 최강희 감독, 석현준, 마틴욜 인터뷰.. 포항 아시아 정복기 K리그 어워즈 등 다양한 기사 수록 제라드 인터뷰. 특별 별책부록 챔피언스리그 공식매거진 책속 부록 이동국, 드로그바 브로마이드. 플레이어 카드 더보기
포포투 1월호-토레스 표지 대박 포포투 1월호에 토레스가 표지를 장식했다. 토레스의 주근깨가 리얼하게 드러났다. 근데 주근깨가 온 얼굴을 뒤엎는데도 토레스는 왤케 잘생긴건지? 표지 사진 한번 참 감각적으로 잘찍었다 할 정도.. 모르는 사람은 그래도 약간 비호감으로 느낄수도 있을꺼 같지만.. 또 아는 사람은 토레스 주근깨까지도 사랑하는 사람이 많으니 뭐.. 아무렴 어때? 토레슨데.ㅋ 토레스 인터뷰 기사. "저격수가 돌아왔다" 언능 읽어봐야지!! 토레스 이외에도 아게로, 실바, 파비아누, 홍명보 감독님, 드록바, 설기현, 조콜 인터뷰 기사도 실려있다. 2010 남아공 조별 분석도 실려있고 개스코인 기사도 실려있음. 빨리 읽어야 하는데.. 이렇게 득템의 기쁨만 표출하고 있으니.. 요건 별책부록 남아공 축구와 남아공 월드컵 개최 도시를 여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