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보고 오열했어. 창피하게..
애드벌룬 타고 날아가다 감옥 담벼락 철조망에 걸렸을때 너무 안타까웠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ㅠㅠ
애드벌룬은 예승이 아빠에게 희망을 줄꺼라 생각했지만 애드벌룬의 밧줄은 무심하게도 철조망이라는 가혹한 현실에 붙잡히고 만다.
영화의 결말은 슬프지만 영화 분위기는 뽀얗고 유쾌하다. 어른이된 예승이의 눈에는 철조망위로 애드벌룬을 타고 기뻐하는 아빠의 모습이 여전히 보인다.
이영화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이 아닌가 쉽다. 슬프지만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아빠를 기억하며 웃음 지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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